안녕하세요, 원주 지역 소식을 전하는 주익입니다 😊
오늘은 원주시 문막읍 반계리에 위치한 국내 최고령 은행나무를 중심으로 조성된 반계리 은행나무 광장공원 준공 소식을 깊이 있게 전해드리려 합니다.
🌳 천년을 품은 나무, 반계리 은행나무의 역사
문막읍 반계리에 우뚝 서 있는 이 은행나무는 무려 수령 1,318년으로 추정되며,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은행나무로 알려져 있습니다.
높이 32m, 둘레 16m가 넘는 이 거목은 단순한 나무를 넘어선 역사적 생명체입니다.
신라 시대에 심어졌다는 설이 있으며, 오랜 세월 동안 마을 사람들의 안녕을 지켜온 수호목으로 여겨졌습니다.
🔗 문화재청 천연기념물 제30호 정보
🔗 강원도 원주시청 보도자료
🏞️ 광장공원 조성, 자연과 사람이 만나는 공간
원주시는 약 8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반계리 은행나무를 중심으로 한 광장형 공원을 조성했습니다.
2025년 9월 29일,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한 지역 인사들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이 열렸고, 본격적인 개방이 시작되었습니다.
주요 조성 내용:
- 탁 트인 광장형 공원 구조
- 공연장 및 야외무대 설치
- 주차장 및 진입로 정비
- 은행나무 23그루 추가 식재
-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력한 기반시설 조성
🔗 강원도민일보 – 반계리 은행나무 광장공원 준공식
🔗 원주시청 공식 보도자료
🌿 생태적 가치와 문화적 상징성
은행나무는 공기 정화 능력이 뛰어나고, 병충해에도 강한 수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반계리 은행나무는 천연기념물 제30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그 자체로 생태적 보존 가치가 큽니다.
또한 이 나무는 마을 주민들에게는 정서적 중심이자 역사적 상징물로 여겨져 왔습니다.
공원 조성 과정에서도 주민 의견을 반영해, 나무의 생육 환경을 해치지 않도록 세심한 설계가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 산림청 은행나무 생태 정보
🔗 문화재청 천연기념물 관리 기준
📸 관광 자원으로서의 가능성
원강수 시장은 준공식에서 “반계리 은행나무 광장공원은 원주의 황금빛 가을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자, 글로벌 관광지로 도약할 발판”이라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이곳은 가을철 사진 명소로 각광받고 있으며,
SNS를 통해 ‘#반계리은행나무’, ‘#원주가을여행’ 등의 해시태그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공연장과 야외무대는 지역 예술인들의 무대로 활용될 예정이며,
주차장과 진입로 정비로 접근성도 크게 향상되어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도 매력적인 장소가 될 전망입니다.
🔗 원주시 관광과 인터뷰 요약
🔗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검색 #반계리은행나무
🗺️ 원주 여행 코스에 추가해보세요
반계리 은행나무 광장공원은 원주 시내에서 차로 약 20분 거리로,
근처에는 문막온천, 소금산 출렁다리, 간현관광지 등과 연계한 여행 코스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가을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천년의 시간을 품은 은행나무 아래에서 황금빛 낙엽을 밟으며 여유로운 산책을 즐겨보세요.
📌 TIP: 평일 오전에 방문하면 한적한 분위기에서 사진 촬영하기 좋고,
주말에는 지역 농산물 판매 부스도 운영되어 소소한 쇼핑도 가능합니다.
이상, 원주의 가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반계리 은행나무 광장공원 소식이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주변 맛집과 카페 추천도 이어서 소개해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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